떡은 물에 좀 불려 놓는다.

양배추, 파, 어묵, 팽이 버섯,양파, 마늘 - 난 익은 당근은 좋아하지 않아서 안 넣는다.



분노의 칼질 - GN'R의 You Could Be Mine을 들으면 좋다.
하지만 양파를 썰땐 Ozzy Osbourne의 No More Tears를 들어야 한다. ㅠ_ ㅠ 




양념은 고추장, 물엿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되고.. 물엿이 없어서 쌀엿을 넣었다.. 언제 그레이트빅엿도 한 번 넣어야 하는데...)
고추가루, 설탕 - 나는 간장을 나중에 넣는다. 



보통 어묵을 먼저 넣고 나중에 양배추를 넣는다지만 나는 그런 거 없다. 그냥 한 번에 다 입수





팥팥팥팥

 



떡 투하 / 중간에 간장 조금 넣는다.




완성




그릇 재활용

 




마지막에 깨




하악~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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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팀 팬이라서 인천까지 가지 않으면 주말 경기 몇 번 있지도 않다. 힘들지만 친구 부부랑 같이 문학 다녀왔다.
지금은 SK가 3위에 팀 전력이 많이 약해졌다지만 한 달 전에는 시즌 시작부터 계속 1위로 달리고 있는 최강 팀이었다. 
베스트 멤버로 붙어도 이기기 힘든데 라인업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하필 직관 하는날 이런 라인업이라니..

원섭동무도 없고, 최희섭도 없고, 김선빈도 없고, 안치홍도 없고  정말 한숨이 나올수 밖에 없는 라인업 / 그냥 트레비스랑 약속해서 받은 싸인으로 직관의 이유를 찾자.
(그런데 싸인 같이 받아 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예쁘게 받았을텐데.. 유니폼 놓을 곳이 없어서 내 무릎 위에서 싸인 할 수 밖에 없었다. ㅠ_ ㅠ)

ㅡ 기아의 라인업 ㅡ

1 CF 이용규 L
2 LF 신종길 L
3 3B 이범호 R
4 DH 김상현 R
5 C  차일목 R 
6 RF 이종범 R
7 1B 최훈락 L
8 2B 박기남 R 
9 SS 이현곤 R 
P  트레비스


트레비스는 내가 악수도 해주고, 오늘 좋은 피칭 할거라고 덕담을 해줘서 잘 던졌다....
 
3회초 박기남 2루타, 신종길 안타로 선취 1득점
5회초 종범신 홈런으로 다시 1득점
5회말 최정 홈런으로 1실점 
7회말 박기남/최훈락의 삽질로 1실점

8회초 이용규 내야 안타 - 와일드 피치 - 3루 도루 - 최경철 실책으로 홈인
9회말 이종범의 호수비로 2루타성 타구를 단타로 만들었고, 안치홍 실책(대수비로 나온 녀석이.. -_ -+)으로 주자가 만루가 되어 정말 죽을뻔 했으나.. 외야 플라이로 경기 끝

종범신 홈런도 보고 정말 기분 좋은 직관 / 현재 문학 직관 무패 중 



경기장에 일찍 갔는데, 친구가 마트에서 장을 보자고 해서 장을 신나게 보고 왔더니 선수들 연습 다 끝나서 몇 장 못찍었다. ㅠ_ ㅠ
문학 잔디랑 흙 색이 카메라가 화벨 잡는데 안 좋은가보다, 문학 사진은 색감이 참 요상스럽다.

현곤이 사진은 크롭을 엄청나게 했는데, 역시 2460만 화소라 좋구만




내 친구는 져지에 이범호 마킹을 했다.



친구 와이프는 이용규 마킹



보통 사람은 할 수 없는 마킹들..




최강 기아!!


 

 

 



인터뷰는 최고의 주루 센스를 보여준 용규. 종범신은 다른 방송사 인터뷰를 하셨다. / 발로 만든 세번째 점수. 홈으로 들어온 후 포효하는 모습은 정말 멋있었다.



꼬꼬마 키스톤은 못 봤다. 흑흑 / 마지막에 안치홍이 나와서 실책, 지는줄 알았지..



 
정말 신났던 직관 / 주말 3연전을 모두 기아가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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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땡땡이치고 오래간만에 링링누나 있는 컬리솔 놀러 갔음.
마이스타일에서 조금 채도, 대비, 이것 저것 조금씩 바꿔서 찍어 봤다.
생각보다 투명하게 나오진 않았네 - 다음엔 채도를 좀 팍 떨궈서 찍어 봐야지. 



Canon 20D에 18-55 번들렌즈. 트라이포드는 맨프로토였다. 
링링 누나껀 아닐테고..

 






컬리솔에 있는 다카페 일기 / 남편은 오덕 같이 생겼는데 와이프가 너무 예뻐서 -_ -+ 싶었지만 일상의 소소한 사진들은 참 마음에 들더라.
 






KODAK PORTRA 느낌 내기가 힘들구만






맥북 하악하악
 






iMac 과 MacBook 조합 하악하악




최첨단 개폐 시스템
 





누나가 서비스로 준 뭐시긴데, 기억 안남. 롯데껌 맛이 났고 맛이 좋았음 / 누나가 롯데팬이라 그런지.. ^^;
 



선인장이라고 해서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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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연차 쓰고 다녀온 야구장. 전날 아쉬운 패배를 당해서?? 원정 경기인데 야구장에 엄청 빨리 도착한 듯..
그래서 나는 싸인을 못 받았지..ㅠ 져지 입고 갔는데.. 우리 스나 형님 싸인은 언제 받을까..


정진 형님 동안의 비결은 두껍게 바른 선 크림.. ^^






포심이죠..




고졸 2년차.. 하지만 포스는 FA 두 번은 하신 거 같다.





6월 8일의 주루 플레이는 정말 최고였는데, 다만 심판들이 그 주루 플레이에 정줄 놓고 보크를 못 봄.. -_ -





팀 내 최고참 선수 안승민옹...




내 자리에 붙어 있던 정체 불명의 포스트잇 내 자리는 제일 앞 자리 계단 옆 자리라 정말 넉넉했다.




이 두분은 무슨 사이길래 손도 잡고 서로 웃어주며 그라운드를 걷고 계실까?










내가 가는 날 한화는 항상 이기지만, 스나 형님은 부진하다는... ㅠ_ ㅠ










승리의 야왕, 그리고 인터뷰 / 야왕 한대화를 연호하는 팬들 야왕의 인기는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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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두 달 전부터 놀러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어찌저찌 우여곡절(?) 끝에 그냥 가까운 청평으로 쉬러 갔다. 참 많이도 샀다...
내 몸만 정상이었어도 엄청 많이 샀을텐데.. ^^;

이틀 동안 참 잘 쉬다가 왔다.






이틀을 이 팬션에서 보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팬션이었다.





다 떨어진 벚꽃






가을에 왔던 아침 고요수목원이 날씨는 더 좋았는데..

















비가 와서 많이 아쉬웠다. 쁘띠 프랑스 날씨가 엄청 좋지 않으면 갈 이유가 없는건데... ㅠ












사진에 내 친구 있다.










난 범선 그림에 환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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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내서 평화누리공원 다녀왔다. 날은 좋았던거 같은데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바람만 안 불었으면 더운 날씨였는데, 추웠다. ㅠ
NC160 정말 좋은 필름이다. 조금 비싸서 그렇지..

a-7은 역시 명기다. 그리고 NC160 조합!!










이게 전철인데, 기차인척 한다. 건방지게..




요즘 유치원 애들은 다들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 1회용 카메라지만.. 그리고 사진기사가 2명씩 따라다닌다.
내가 유치원생일땐 그런거 없었는데.. 카메라 기사 양심도 없지. 장비가 그게 뭐얔ㅋㅋ








10년도 더 된 MINOLTA a-7이 2007년인지 나온 a700 보다 좋은 부분도 많다.(그리고 1년 후에 나온 a900도 a700이랑 별 다른게 없어..ㅠ)
10년 동안 발전이 없는 소니를 까자.












올해 KIA는 우승을 합니다. Travis Blackley는 올 시즌 15승을 합니다.





사랑해요 트레비스로 봤음...







미미네를 갔는데 평일 오후인데 기다려야 했다. 오징어는 없었고, 김말이도 없었다. 흑흑





링링누나가 계시는 컬리솔 갔다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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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려고 남산을 가긴 했는데, 이게 살구 꽃인지 다른 꽃인지 알 수가 없어.
그리고 누가 부르길래 봤더니, 비단 선배님!! ^^ 사진 3장 찍어 드렸음.

오늘 날씨는 좋았지만 바람이 너무 불었고, 산이라서 나무 그늘이 듬성듬성 많아서 사진 찍기 힘들었음 ㅠ
뿌연 서울이라 아쉬웠는데 가을이 되면 완전 청명한 날씨를 볼 수 있겠지.







플레어를 이용!! 다른 렌즈 쓸때는 몰랐는데 24-70za는 뷰 파인더로 봐도 플레어를 볼 수 있어서 잘 이용하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것 같다.




날씨는 좋았는데 좀 탁한 서울하늘




za의 파란색은 참 찰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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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그래서 카메라 두 개랑 렌즈 3개나 들고 갔는데...
 (망할 렌즈들은 왜 다 77mm의 대구경 렌즈 밖에 없는건지 ㅠ 카메라는 왜 다 세로그립 까지 달린 무거운 FF 바디인건지..)

사진은 별로 찍지도 않고 바람 살랑살랑 부는 자리에서 퍼질러 잠만 잤네... 아직 만개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지 싶다.


24-70za 참 좋은 렌즈인데.. 난 활용을 못 하는거 같아.























아이폰으로 야구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하악 얼라 대공원에서는 누워서 야구 봤었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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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영 이상해서 (핀이 틀어지는 느낌을 받았고, 노출 부족은 확신범) 코엑스는 못 믿겠고 남대문에 새로 오픈한 소니 A/S 센터를 찾았다.
센터는 정말로 찾기 힘든 곳이었다. 오전 예매 삽질과, 바뀌어 버린 버스노선에 택시를 타야했고, 택시 기사분은 약도까지 보여 드렸는데 연신 거기 모르겠다 하시고...

건물 찾기도 어려워서 굉장히 짜증 났지만 친절한 직원과 믿음이 가는 점검이었다. 5시간 만에 퀵으로 다시 받았으니(물론 착불)

점심에 너무 급히 먹어버린 갈치 조림이 그리워서 생선구이를 먹었는데. 참 맛있는 생선구이였음 (어머니와 고등어 바로 옆집 안타깝게 간판이 없으뮤) 
쭈꾸미는 메뉴인줄 알았더니 그냥 서비스로 주시는거라 좀 아쉬웠음



조리개를 조금 쪼이고 싶었으나 어두워서 그냥 최대개방 또는 01/3스탑 쪼이고 찍었음..








오픈 기념 사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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