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bouille'에 해당되는 글 31건

  1. 2011.11.02 마지막의 시작
  2. 2011.07.12 LOTTE GIANTS Champion Jersey
  3. 2011.07.07 Lotte Giants Jersey
  4. 2011.06.19 기아 타이거즈의 나지완
  5. 2011.06.16 adidas Ambition PB 2M G19544 1
  6. 2011.06.13 망할 롯데닷컴.. ㅅㅂ -_ -+
  7. 2011.04.14 20110413 카메라 점검 (a900 + 24-70za) 1
  8. 2011.03.29 adidas 4
  9. 2011.02.23 부적 4
  10. 2011.02.14 20110213 오늘 먹은거 1

마지막의 시작

2011. 11. 2. 19:37 from Gribouille


미르 눈팅하다가 본 퀘스트 공략.

뭐 이렇게 슬픈 퀘스트가 다 있냐.. ㅠ_ ㅠ





어느 노부인으로부터의 의뢰다. 꽤 오래 전에 베네치아를 떠난 아들로부터 연락이 없다는군.
소식을 확인함과 동시에, 이 편지를 건네주면 좋겠다고 한다. 아들은 리스본에서 조선공을 하고 있던 것 같다.
리스본으로 가서, 아들에게 편지를 보내 주게
 
1. 리스본, 조선소주인 - 평범하지 않은 조선공
베네치아에서 온 조선공? 아아, 있었어. 벌써 5년 정도 전이 될까. 기를 쓰고 일을 해서 재산을 쌓았지만, 그 후 스스로 훌륭한 배를 만들어,
뱃사람을 고용해 리스본을 출항해 버렸다. 그 녀석은 언제나 주점에서 혼자 술을 마셨었지…

2. 리스본, 주점주인 - 슬픈 눈
아, 그 사람이라면 잘 기억하고 있어. 언제나 슬픈 눈을 하고 있던 남자였지. 출항하는 날, 그 사람은 평소와 다르게 말이 많았어.
자신의 신상, 목적, 여러 가지를 이야기 했었지…. 나는 다른 손님들도 있었기 때문에,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확실히 교역소의 영감도 동석하고 있었던 것 같다

3. 리스본, 교역소주인 - 연인은 인도에
그 녀석은 불쌍한 녀석이야…. 고향의 베네치아에서 상인의 딸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던 것 같지만, 딸의 부친은 선원과의 결혼에 반대한 모양이야.
게다가 부친은 거래상대였던 아랍의 상인의 중개로 인도의 부호에게 딸을 시집가게 했다고 한다…

4. 리스본, 주점주인 - 케이프타운에서의 정보 수집
그런가, 그랬던건가…. 그러니까 그 녀석, 남쪽을 향하겠다고 말하고 있었어…. 인도에 해로를 통해 갈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됐기 때문에….
유감이지만 그 녀석은 리스본에 돌아오지 않았어. 여기에서 남쪽을 목표로 한다면, 케이프타운에는 반드시 상륙했을 것이니, 가 보는 게 좋을 거야

5. 케이프타운, 항구관리 - 실력있는 항해사
예, 확실히 그러한 배가 이 곳에 기항한 기록이 있습니다. 매우 실력있는 항해사였던 것 같고, 여기까지의 여정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하더군요.
기록에는, 그 배는 북상해서 아덴을 목표로 했다고 합니다

6. 아덴, 항구관리 - 항해를 서두르고 있었다
그 배라면, 아덴에 도착해 인도 방면의 지도를 손에 넣자마자 출항하려고 했습니다. 곧바로 서쪽을 향해 캘리컷을 목표로 한다고 했으므로, 적어도 하루 정도 쉬었다 가라고 했습니다.
그 때는, 휴게소의 사할이 놀아 주고 있었어요

7. 아덴, 사할 - 보석을 휴대
나 기억하고 있어. 그 친구, 무척 외로워 보이는 눈을 하고 있었어. 가죽주머니 안에 예쁜 돌이 있길래 보여달랬지.
케이프타운 근처에서 찾아낸 것 같은데, 아주 큰 보석이었어. 좋아하는 사람의 눈을 닮았다더군.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캘리컷으로 출항해 버렸어

8. 캘리컷, 파르라티 - 엇갈림
그 사람의 연인, 나의 친구였습니다. 선원은 그녀의 남편을 찾아가 그녀를 돌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렇지만 거부당했고….
그는 품에서 보석을 꺼내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되돌려줘` 라고…. 그녀는 그 광경에 상처를 받고 검으로 목을 찔렀습니다…

9. 캘리컷, 주점주인 - 파멸
그녀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선원은, 절망하여 똑같이 목을 찔러 죽어버렸습니다. 나는 도시의 사람들과 협력해 그들을 이 도시의 교외에 함께 묻어 주었습니다.
…선원 앞의 편지? 그런가요…, 유감인 결과가 되어 버렸군요. 그들의 무덤은 시장이 관리하고 있으니, 시장에게 건네주세요

결론 - 편지를 시장에게
베네치아의 노부인의 아들은, 인도에 끌려간 연인을 쫓아갔다. 그러나 두 사람은 타지의 땅에서 비운의 죽음을 맞고 말았다. 그들은 캘리컷의 교외에서 함께 잠들어 있다고 한다….
무덤을 관리하는 시장 바이레에게, 선원 앞의 편지를 건네주자

10. 캘리컷 시장 - 편지를 시장에게
오오. 그 젊은이들의…. 그런가, 부인에게는 유감인 보고가 되어 버리는군…. 알겠네, 내가 책임을 지고 이 편지를 그들의 무덤에 올리지. 안심하게
Posted by Wylde :

LOTTE GIANTS Champion Jersey

2011. 7. 12. 01:18 from Gribouille


롯데 자이언츠가 아디다스와 작년부터 2년간 파트너십 계약을 맺어 아디다스에서 선수용 유니폼을 공급하게 되었다.
잘 모르고 레플리카 져지 샀다가, 챔피언 져지도 하나 사게 됐음.. -_ -;;

이벤트성 유니폼인 챔피언 유니폼, 아디다스에서는 어웨이 유니폼만 판매하는게 불만이지만
클리마 365 재질(번들번들 광택이 있음)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선택, 챔피언 홈 져지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고 (아디다스엔 없음), 클리마 365 재질보다 더 저렴한 재질인데
가격은 애미없는 가격 그대로다.. 췟

 기존 선수용 유니폼이었던 새시대 스포츠의 어센틱 져지 보다 기장이 짧은 게 살짝 불만,
내가 가지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과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보다 기장이 한 치수 또는 한 치수 반 정도 짧다.
미리 알았다면 한 치수 큰 녀석을 주문 했을텐데, 사이즈가 매장에 없어 입어 보질 못했다.

기아 타이거즈에서도 다양한 유니폼을 뛰어난 품질, 신속한 배송 좀 배웠으면 좋겠다. 아디다스랑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49 홍성흔 / 47 강민호 결국 선택은 홍성흔이었는데.. 지금은 강민호 할걸? 이라는 생각도 든다.

난 기아 팬인데 왜 다른 팀 져지가 늘어나는 거냐?



Posted by Wylde :

Lotte Giants Jersey

2011. 7. 7. 01:27 from Gribouille
프로페셔널 어센틱 져지가 아니라서 다시 하나 살까 생각중.
adidas 에서는 올드 어웨이 져지는 파는데, 올드 홈 져지는 왜 안 파는걸까..

참으로 고민이네.. 어쩌지.. 그냥 스머프로 살까..

Posted by Wylde :


2009년 힘은 좋으나 내플의 달인이 되었던 나지완..

2011 시즌 나지완 : 23타수 14안타 4득점 14타점 2홈런 타율 0.609 나지완 부상만 없었어도..
 지금 우리 1위쯤 하고 있지 않았을까?




찍으면 꼭 그 중심에 나지완이 있었지..




목동 5회말 후에 가벼운 캐치볼을 하는데 종범신의 공을 놓치고... -_ -+  






바나나맛 우유급 몸매







한국 시리즈의 나지완 그리고 끝내기 홈런으로 우승..





Posted by Wylde :

adidas Ambition PB 2M G19544

2011. 6. 16. 02:19 from Gribouille

드디어 구했다. 롯데닷컴에서 온 건 짜증나서 반품 시켰고.. 거의 한 달 동안 이거 사려고 여기 저기 다 돌아 다녔는데..
제일 편한 방법은 아이다스 직영매장에 전화한다. 그리고 품명 알려주고 사이즈 알려주고, 재고 있는 매장 알려 달라고 하면 끝..

이렇게 쉬운걸...

ZX 신으면 짧은 바지도 어느정도 어울리는데 G19544는 그 바지 입으니까 바지가 복숭아 뼈 위로 올라오는 기분..
어울릴만큼 긴 바지는 한 벌 밖에 없어서 큰일났음 -_ -




Posted by Wylde :


물건은 좀 정상적인 걸 보내야 되는 거 아니냐?? 이게 뭐야.. 제대로 된 물건이 없으면 없다고 얘길 하던가.. -_ -
박스는 이게 뭐야.. -_ - 누가 버린 걸 테이프만 대충 (박스 테잎도 아니고..)

이런 박스에다가 보내는건 무슨 심보야.. 처음 박스 까고 이 박스 나왔을때 부터 불안 했다.







껍질 울어서 금방 벗겨지겠지..




파였다.




뭐가 막 묻어 있고..

 


반품이다. XXXX


Posted by Wylde :




사진이 영 이상해서 (핀이 틀어지는 느낌을 받았고, 노출 부족은 확신범) 코엑스는 못 믿겠고 남대문에 새로 오픈한 소니 A/S 센터를 찾았다.
센터는 정말로 찾기 힘든 곳이었다. 오전 예매 삽질과, 바뀌어 버린 버스노선에 택시를 타야했고, 택시 기사분은 약도까지 보여 드렸는데 연신 거기 모르겠다 하시고...

건물 찾기도 어려워서 굉장히 짜증 났지만 친절한 직원과 믿음이 가는 점검이었다. 5시간 만에 퀵으로 다시 받았으니(물론 착불)

점심에 너무 급히 먹어버린 갈치 조림이 그리워서 생선구이를 먹었는데. 참 맛있는 생선구이였음 (어머니와 고등어 바로 옆집 안타깝게 간판이 없으뮤) 
쭈꾸미는 메뉴인줄 알았더니 그냥 서비스로 주시는거라 좀 아쉬웠음



조리개를 조금 쪼이고 싶었으나 어두워서 그냥 최대개방 또는 01/3스탑 쪼이고 찍었음..








오픈 기념 사은품

Posted by Wylde :

adidas

2011. 3. 29. 01:46 from Gribouille


아디다스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싫어
이번주나 다음주에 독일 바막 사야지~ >_ <





새로 산 녀석 / 아르헨티나 내가 좋아하진 않는데 자꾸 아르헨티나 사게 되네~ 좋아하는 색이라 그런지
내가 좋아하는 스웨덴 사려면 엄브로로 가야 하는데 엄브로 매장은 어디 있지??

Posted by Wylde :

부적

2011. 2. 23. 23:35 from Gribouille


어머니께서 부적을 하나 가지고 오셨다. 삼재라면서 이걸 꼭 지니고 다녀야 한다고 지갑에 넣어 주셨다.
나 보다 6살 많은 친척형이 있는데 그 형도 큰이모가 사다주신 부적 넣고 다녀서 계속 여자친구 없다가 여자친구 생겨서 결혼하는거라고.. -_ -
이거 넣고 다니면 생긴단다.

하지만 안 될거야. 난 지갑을 몸에 지니지 않아요. 어머니^^
차라리 오마모리 쪽이 효과가 좋을것 같다..




Posted by Wylde :

20110213 오늘 먹은거

2011. 2. 14. 01:54 from Gribouille



오늘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뭐 지금은 괜찮은듯??
먹는것만 찍지 말고 좀 다른걸 찍어야 하는데.. 날씨가 빨리 따뜻해졌으면 좋겠군..

사진은 역시 원본으로 봐야... 원본을 보면 정말 디테일 좋은데 리사이징하니 뭉게지는군..












Posted by Wyl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