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ルファが刻む世界の時'에 해당되는 글 99건

  1. 2010.11.22 Film 사진 (a-7)
  2. 2010.11.01 20101031 청평사 (a900) 2
  3. 2010.11.01 20101030 남이섬 (a900) 1
  4. 2010.10.30 사진 몇장 2
  5. 2010.10.18 아이유 위주의 직찍 (20100904 GSL 개막전) 1
  6. 2010.10.18 노을 사진 몇 장, 족발 사진 몇 장 -_ - 2
  7. 2010.10.11 20101010 아침고요수목원 (a900) 8
  8. 2010.10.10 강아지랑 고양이 2
  9. 2010.10.09 α900 샀어요~ 뿌우 >ㅁ < 3
  10. 2010.09.26 20100925 선유도 (a700) 8


아이러니 하다고 해야 하나? 필름 카메라는 디지털 카메라 때문에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실정이지만
디지털의 최종 목표는 아날로그이기도 하다.

디지털은 정말 편리하다. 하지만 이 편한 디지털 세상에 사람들은 점점 아날로그를 찾는다.
아날로그에선 디지털에선 느낄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디지털에 비하면 아날로그는 비싸다.
슬라이드까지 가지 않더라도 필름 한통에 만원 꼴로 계산하면 틀리진 않을거다.
필름 찍지 말아라..


7월 부터 11월까지 찍은 사진들인데.. 데이터백 구하기가 힘들어서 생각도 안 하고 있었더니..
언제 찍었는지 어떻게 찍었는지 알 길이 없다. 앞으로는 귀찮아도 기록을 좀 해야겠다.

사진을 찍을 당시의 분위기나 기분은 똑똑히 기억이 나지만 어떤 사진을 먼저 찍었는지는 모르겠다.
대부분의 사진은 Kodak Portra NC160이고, 몇몇은 FUJICORLOR의 REALA 100이다.


 동해에서 일출 보고 왔는데.. 촛대바위였나..??










여기부터는 삼청동인데...
















여기부터는 철도 박물관











여기는 서울대공원이고..













여기는 선유도지라~










여기는 하늘공원







스튜디오에선 NC160





Posted by Wylde :



청평사 솔직히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실망감도 컸지만, 내색할 수 없었어요.

숙소에서 두 시간도 더 걸려서 막히는 도로를 지나 꼬불꼬불 어지러운 오르막 내리막 길을 뚫고 간 청평사였기에..
그런데 날씨도 전혀 도와주지 않았음.. 청평사에 도착하니 구름이 끼고, 비도 왔었다는... ㅠ_ ㅠ


소니는 계조가 너무 안 좋아. ㅠ_ ㅠ D700이나 D3S 같은건 정말 쩔던데..







차 안에서 심심해서 마이스타일로 색감 바꿔가면서 좀 놀았음..
마이스타일을 이렇게 바꾸면 색감이 좀 투명해 지는데, 처자들을 이렇게 찍어주면 좋아함~ 하지만 찍어줄 처자가 없지 으헤헤헤






iPhone 3GS와 4G 둘 다 내꺼!!는 아니고.. 하나는 내꺼였음






망할 구름.. 사진이 이게 뭐냐고!!












캐논 흉내 좀 내보려고 물을 좀 뺐는데.. 더 이상한 듯??






900이는 해상도가 깡패라 크롭해도 정말 그럴 듯 한데, 보정은 귀찮아서 내가 못 함











이른 점심 먹고 그 다음 식사가 저녁 9시였음.. 배고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Posted by Wylde :


두 번째로 가는 남이섬, 차들이 어찌나 많던지, 넘쳐나는 커플들 -_ -+ 사람들에 일본 관광객까지 그래도 정말 좋았다.
남이섬도 식후경!! 간단하게 김밥 한 줄 그런데 고기가 없다니...


날씨는 정말로 좋았다. 파란 하늘~ CPL 필터가 있었다면 더 파랗게 찍혔겠지만 충분히 예쁜 하늘이었다.
카메라랑 렌즈가 아무리 좋고 비싸고 해봐야 사람 눈에 비하면.. 눈으로 봤을 땐 훨씬 더 예뻤는데...















타조가 섬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더운 동네에서 살던 녀석들 안 추운가?
타조를 이렇게 가까히서 처음 봤는데, 생각 보다는 온순하고, 눈이 정말 예뻤다.







커플들도 많았지만 여자끼리 온 팀도 많았다.
남자들 끼리는 온 팀이 없었다. 남자들은 불쌍하다. 같이 할만한게 술 마시기 아니면 당구 정도 밖에 없어.. ㅋㅋ








표현하고 싶은 무언가를 역량 부족으로 표현하지 못 함..














사람이 너무 많고 건조해서 나올때 먼지를 너무 먹어서 그런지 감기에 걸렸다.
빨리 감기가 낫길.. ㅠ_ ㅠ
 
Posted by Wylde :


이게 얼마만에 900이로 찍는 사진이냐.. 점검 보냈다가 바로 친구 손에 들려 푸켓 갔다온 녀석..
친구 녀석이 담배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SMOKERS DIE YOUNGER라고 적혀 있는 담배를 사다 주었다.. -_ -

LUCKY STRIKE랑 Davidoff

내가 피는 담배가 ONE 0.5인데.. 각각 24배, 14배 독한 담배를 주다니...





우리집 NaNy 요즘 피부가 안 좋아서 힘이 없다. ㅠ_ ㅠ






모자 하나 샀다. 놀러가서 머리 감기 귀찮으니까..


Posted by Wylde :



어휴~ 소니를 어떻게 씁니까? 노이즈 쩝니다.
저 때 만약 700이 아니라 900이가 있었으면 좀 더 좋은 화각에 좀 더 풍부한 색감의 사진을 찍었을텐데..

나.. 정말로 스타 보러 간거임.. 그랬는데 아이유가 나왔음.. 진짜임..



PS. 다시 한 번 공중정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레인보우~ 이름이 승아인가??







윤밴 새로운 기타리스트 기타 좀 치던데?? 깁슨 SG가 멋지다.






팬더 텔레캐스터




9월 4일 1회 GSL 개막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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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암동에 있는 노을 공원을 다녀 왔다. 대부분의 사진은 a-7으로 찍었고 몇 장만 a700으로 찍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억새는 몇 장 찍지도 못 했는데, 대부분을 a-7으로 찍어서 현상하기 전에는 못 봄.. ㅠ_ ㅠ

그리고 오늘 느낀게 있는데 여자친구 없으면 사진도 찍으러 못 다닐 것 같아.. 그리고 24-70ZA는 레알임...

그리고 족발.. 공덕동 족발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일행이 있어 따라 갈 수 밖에 없었음...









Posted by Wylde :





아침고요수목원 이름만 많이 들어 봤지 어디 있는지도 몰랐는데 송군이 함께 가줘서 고마웠다.
그리고 다음엔 남자끼리 오지 말자고 다짐도 하고, 참 적당한 크기의 수목원이었다.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고
오늘 기온이 3도 정도만 낮았어도 참 좋았을텐데

CMOS에 먼지가 있다. 몰랐는데 F값이 높은 사진은 검은 점이 보인다.







































그리고 송군과 배가 고파 죽을 것 같아 그냥 보이는 집에 갔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송군 사진 좀 찍어 줬어야 하는데 지금 생각나다니.. -_ -








송군과 헤어지고, 재훈이랑 미선이 그리고 상덕이 만나서 오리 먹었다. 오리가 어째 예전에 비하면 참 작은 느낌이다..




Posted by Wylde :


오늘 한강에 불꽃 보러 갔다가 삼각대가 망가지고, 사람은 너무 많고, 자리도 별로 좋지를 않아 불꽃은 눈으로만 만족하니
결국 남은 건 강아지 사진이랑 고양이 사진밖에 안 남았네. 마지막은 회로 마무리



























Posted by Wylde :



24-70ZA의 핀이 살짝 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사진 찍을 기회가 없어서 못 찍었는데
오늘은 나가서 사진 좀 찍어 봐야 겠다..

다른 사람이 a900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 확실히 700이랑은 다르던데..
불쌍한 700이... ㅠ_ ㅠ 넌 이제 오징어 처럼 보여.. 그래도 700이는 안 팔거야.






























Posted by Wylde :



오늘도 날씨가 엄청 좋길래.. 나와서 사진을 좀 찍어보자 싶어서 나왔다. 그냥 사진 안 찍고 산책만 해도 충분히 .. 좋은 날이었다. 그런데

이 망할 줘도 안 갖을 싸구려 렌즈 물려서 찍었더니 사진이 전부 이게 뭐야...
카메라는 일단 보급기나 중급기나 고급기나 기능 상의 차이가 있지만 결국 찍으면 다 잘 찍힌다.

하지만 렌즈는 정말 좋은걸 써야하는 이유를 알았다.
예전부터 구리다 구리다 말만 들었지 이렇게 구릴지는 몰랐다. -_ -

인물용 렌즈 밖에 없는데, 찍을 인물은 없고.. 풍경을 찍으려니 들고 나올게 18-70 밖에 없더라.. (있는게 더 신기할 지경)
보름만 빨리가라 광각이랑 표준줌에 FF 바디가 내 손으로!!

누구 보여 주려고 올리는 사진도 아니고, 그냥 기록용이니 뭐 올려 보긴 하겠다만..









내가 싸구려 렌즈라고 까는 시그마 렌즈로 찍은 사진은 멀쩡하다.  18-70은 그냥 준다고 해도 가져 갈 사람 아무도 없을거다.
오늘 맨땅에 좀 굴렸는데 전혀 아깝지가 않았으니 말 다 했지..























색수차가 쩔고, 왜곡도 쩔고, 마운트 접점 부분이 플라스틱인걸 보고 그냥 버렸어야 하는데...




사진 찍고 마지막으로 갔던 홍대 미미네

튀김도 맛있고 떡볶이는 맛이 더 좋았다. 또 가고 싶다. 배고프면 자꾸자꾸 생각 날 것 같아.. ㅠ_ ㅠ

Posted by Wyl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