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DSLR을 팔아 버리고 NEX - 5 를 샀다.
액정도 크고 가볍고 생각보다 그립감도 좋고, ISO 1600 정도는 봐줄만 하고.. 일단 예뻐..
내 900 따위 무거워 죽겠고.. 짐만 되고 흑흑..
나도 사야지..
친구의 NEX -5
이게 전철인데, 기차인척 한다. 건방지게..
요즘 유치원 애들은 다들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 1회용 카메라지만.. 그리고 사진기사가 2명씩 따라다닌다.
내가 유치원생일땐 그런거 없었는데.. 카메라 기사 양심도 없지. 장비가 그게 뭐얔ㅋㅋ
10년도 더 된 MINOLTA a-7이 2007년인지 나온 a700 보다 좋은 부분도 많다.(그리고 1년 후에 나온 a900도 a700이랑 별 다른게 없어..ㅠ)
10년 동안 발전이 없는 소니를 까자.
올해 KIA는 우승을 합니다. Travis Blackley는 올 시즌 15승을 합니다.
사랑해요 트레비스로 봤음...
미미네를 갔는데 평일 오후인데 기다려야 했다. 오징어는 없었고, 김말이도 없었다. 흑흑
링링누나가 계시는 컬리솔 갔다 왔음..^^
벚꽃 보려고 남산을 가긴 했는데, 이게 살구 꽃인지 다른 꽃인지 알 수가 없어.
그리고 누가 부르길래 봤더니, 비단 선배님!! ^^ 사진 3장 찍어 드렸음.
오늘 날씨는 좋았지만 바람이 너무 불었고, 산이라서 나무 그늘이 듬성듬성 많아서 사진 찍기 힘들었음 ㅠ
뿌연 서울이라 아쉬웠는데 가을이 되면 완전 청명한 날씨를 볼 수 있겠지.
플레어를 이용!! 다른 렌즈 쓸때는 몰랐는데 24-70za는 뷰 파인더로 봐도 플레어를 볼 수 있어서 잘 이용하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것 같다.
날씨는 좋았는데 좀 탁한 서울하늘
za의 파란색은 참 찰지구나.
아이폰으로 야구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하악 얼라 대공원에서는 누워서 야구 봤었는데.. ㅠ
응봉산 올라가는 길에 있던 놀이터 / 외지 사람들이 와서 버리고 간 쓰레기 때문에 기분이 편치 않았다.
핀이 잘 안 맞는것 같아서 점검을 좀 보내야지 싶은데.. 시간이 없네... -_ -;
어딜가나 기념품을 파는게... 동심을 유혹해서 부모 돈을 긁어 모으는...
관람차를 만들면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좀 남겨 두라고...
벌써 은퇴한 관람차. 그리 늙지도 않았더구만..
자이언트와 드워프 / 귀여워.
사막여우
물이 밑에서 들어오는 무서운 놀이기구.
이래놓고 3.18일 부터 튤립 축제라고 광고를 하는데, 내가 갔던 날은 29일인데 이 지경...
꽃 찍으러 갔다가 얼어 죽을뻔 했다.
사파리 차량 안에서 찍어서 잘 안 나왔음.. 백호는 예뻤고, 곰은 귀여웠고, 사자는 뭐 그냥 그랬고, 독수리는 대머리였음
서울에서 따뜻한 국물 먹으니 살것 같았음
보드게임이라고는 부루마블 밖에 해 본적이 없고
카드 게임이라고는 월남뽕 밖에 모르는데... 오늘 한 보드 게임 이름은 기억 안남 유일하게 기억하는 게임은 뱅인데.. 한 글자라서 기억남.. ^^;
열심히 배우고 있지요.. 한 명만 더 있었어도 정말 재미있겠다.
탕.. 으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