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어서 몇장 없음 오늘부로 16-35 광각을 사던가... 아니면 빨리 여자친구가 생기던가.. 아무래도 렌즈를 사야겠지?? ㅡㅂ ㅡ

하늘은 파랗고 예뻤지만, 나는 모르고 있었지. 측광설정을 잘못했다는걸...
아기자기한게 참 좋은데, 나는 삼청동에서 데이트를 한 번도 못했다는 슬픈전설을 가지고 있지...

참 예쁜게 나중에 또 와야지~
























너무 예뻐서 충동구매













국물이 참 시원한게 괜찮았음







아~ 예뻐!!





Posted by Wylde :

11일에 눈은 온다고 하고, 1월 말이나 금요일은 도저히 쉴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연차는 내 놓고 눈만 오기를 기다렸는데 눈은 안 오셨지.
새벽에 눈만 왔어도 평일인데다 첫 차 타고 가면 아무도 발자국을 남기지 않은 남이섬 순백의 눈을 찍었을텐데 아쉽지만 남이섬 여권을 만들었다.

2월에는 눈이 오지 않을까 하는 괜한 기대에.. ^^


날씨가 너무 추워 움츠리고 무거운 카메라 들고 사진을 찍었는지 어깨에 근육이 너무 뭉쳐서 괴롭다.
하지만 하늘이라도 청명 했다면 좋았을텐데 하늘이 흐리멍텅해서 좋은 사진을 찍었을리 없다.


다음 남이섬은 날씨가 좋았으면 ^^

가을에 갔던 남이섬 -> Click



대부분의 이미지는 5800 픽셀 정도 됩니다...




























내 왼쪽눈 어쩔....


Posted by Wylde :




D700의 운명은??
D80을 시절 서상은 대낮에 사진을 찍었는데 그 결과물이... 핸드블러... (나는 ISO 100에 F5.6으로 찍어도 1/640이 나오던데..)
그래도 요즘 예전에 비하면 봐줄만한 사진을 찍고 있는 서상군









명기 5Pro를 가지고 계신 석민 선생, 길지 않은 다리 길게 찍느라 내가 수고가 많았음







촌 동네에서 엄청 고생해서 뽀얗던 피부가.. 저리 되었지 ㅠ_ ㅠ









어떤 사진이 더 나은가??
밑에 사진이 난 더 좋은데 너무 어두워 보이기도 하고??










저 녀석은 신기한게 꼭 카메라가 45% 각도...
세로그립을 사라고!!







Posted by Wylde :

25일 아침 일찍 출발하여 26일 저녁까지 돌아오는 일정으로 약 600km의 장거리 여행이었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잘 나온 사진이 없어.. a900으로 풍경 사진은 참 찍을만 하던데 인물 찍는데는 역시 Canon 바디가 갑인것 같다..
일단 피부의 잡티를 가려주지 못함.. (눈꼽도 찍힘..;;)

내 사진엔 자비심이 없음.. 크롭도 없고, 뽀샵질도 없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삼.. 그냥 온니 리사이징 뿐..


우리 석민이... 왜 전설의 명기 5Pro 안 가지고 왔니??





눈을 맹하게 뜨고 있는데.. 눈에 힘주면(사실.. 난 눈에 힘 준적이 없거든...) 이글이글 거린다함.. -_ -;;






화성이랑 상덕이 혜진누나 석민이
혜진 누나가 나 핫도그 사줬어염~ >ㅁ <






상덕이 알고 지낸지 15년이 넘어 가는데.. 참.. 한결 같은 녀석이다..
나한테 모자 사달라고 졸라서 사준 모자 잘 쓰고 다녀서 기분은 좋다.. -_ -+






눈 쌓인거 봤을땐 보드 타는게 정말 즐거울것 같았지...






사진으로는 날씨 참 좋아 보인다.







인철이형의 뛰어난 사전 준비로 시녀 딸린 성 부럽지 않았다.






MOM 인철이형






의외로 연정이가 너무 조용했어






왼쪽부터 이름 맞춰봐








헌수야.. 맑고 투명하게 찍으려고 노력했다.







석민이는 KBS 개그맨 공채시험 한 번 봐라






쟁가 삼매경








하악하악 배고프다 ㅠ








너무 얌전한 성희. 손 글씨 카드보다 더 받기 힘들다는 손 그림 손 글씨 카드를 주셨음.. 쌩큐요 ^ㅡ ^







술을 한 잔 하셔서 그런가? 칼 바람 쐬셔서 그런가?






미안해.. 얼굴 되게 하얗던데 누렇게 찍어서...







앞으로 오빠는 왜 여자친구가 없어요? 있을것 같은데... 이런거 그만 물어봐..
들리기엔 병신앜ㅋㅋㅋㅋ 으로 들린당께..






우리가 에버랜드 온것 같은 착각에 빠트린 성희






감동이었어 ㅠ_ ㅠ








잘 보면 구름 속에 Unidentified Flying Object 있음







으메~ 추운거







이 녀석은 항상 같은 표정임.. 물론 나도 항상 같은 표정..






난 가끔 이 녀석이 정말 나랑 같은 나이인가 싶음






위의 인물과 동갑인 화성군






위의 인물과 동갑






위의 인물과 동갑 아님






얌전해진 연정이... 얌전하면 재미 없잖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둘은 동갑임







헌수... 느끼하닼ㅋㅋ









-0 -







석민이는 딱 배우할 얼굴인데






원래 카메라 주인은 자기 사진이 없는 법





불만 한가득...





~0 ~









우리가 먹었던 감자탕
감자를 먹으면 눈이 좋아진단다.





누나 얼굴 작네요잉~



현역때 맞았던 영하 30도 보다 더 추웠지만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다음엔 출사지에서 만나요.

중희형, 혜진누나, 인철이형, 정애누나, 석민이랑, 나랑, 상덕이랑, 화성이랑, 연정이랑, 소희랑, 성희 그리고 헌수
정말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싸이클럽 사진 올리는거 정말 싫다는...
블로그에서 긁어 갑니다.

Posted by Wylde :


아이러니 하다고 해야 하나? 필름 카메라는 디지털 카메라 때문에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실정이지만
디지털의 최종 목표는 아날로그이기도 하다.

디지털은 정말 편리하다. 하지만 이 편한 디지털 세상에 사람들은 점점 아날로그를 찾는다.
아날로그에선 디지털에선 느낄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디지털에 비하면 아날로그는 비싸다.
슬라이드까지 가지 않더라도 필름 한통에 만원 꼴로 계산하면 틀리진 않을거다.
필름 찍지 말아라..


7월 부터 11월까지 찍은 사진들인데.. 데이터백 구하기가 힘들어서 생각도 안 하고 있었더니..
언제 찍었는지 어떻게 찍었는지 알 길이 없다. 앞으로는 귀찮아도 기록을 좀 해야겠다.

사진을 찍을 당시의 분위기나 기분은 똑똑히 기억이 나지만 어떤 사진을 먼저 찍었는지는 모르겠다.
대부분의 사진은 Kodak Portra NC160이고, 몇몇은 FUJICORLOR의 REALA 100이다.


 동해에서 일출 보고 왔는데.. 촛대바위였나..??










여기부터는 삼청동인데...
















여기부터는 철도 박물관











여기는 서울대공원이고..













여기는 선유도지라~










여기는 하늘공원







스튜디오에선 NC160





Posted by Wylde :



청평사 솔직히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실망감도 컸지만, 내색할 수 없었어요.

숙소에서 두 시간도 더 걸려서 막히는 도로를 지나 꼬불꼬불 어지러운 오르막 내리막 길을 뚫고 간 청평사였기에..
그런데 날씨도 전혀 도와주지 않았음.. 청평사에 도착하니 구름이 끼고, 비도 왔었다는... ㅠ_ ㅠ


소니는 계조가 너무 안 좋아. ㅠ_ ㅠ D700이나 D3S 같은건 정말 쩔던데..







차 안에서 심심해서 마이스타일로 색감 바꿔가면서 좀 놀았음..
마이스타일을 이렇게 바꾸면 색감이 좀 투명해 지는데, 처자들을 이렇게 찍어주면 좋아함~ 하지만 찍어줄 처자가 없지 으헤헤헤






iPhone 3GS와 4G 둘 다 내꺼!!는 아니고.. 하나는 내꺼였음






망할 구름.. 사진이 이게 뭐냐고!!












캐논 흉내 좀 내보려고 물을 좀 뺐는데.. 더 이상한 듯??






900이는 해상도가 깡패라 크롭해도 정말 그럴 듯 한데, 보정은 귀찮아서 내가 못 함











이른 점심 먹고 그 다음 식사가 저녁 9시였음.. 배고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Posted by Wylde :


두 번째로 가는 남이섬, 차들이 어찌나 많던지, 넘쳐나는 커플들 -_ -+ 사람들에 일본 관광객까지 그래도 정말 좋았다.
남이섬도 식후경!! 간단하게 김밥 한 줄 그런데 고기가 없다니...


날씨는 정말로 좋았다. 파란 하늘~ CPL 필터가 있었다면 더 파랗게 찍혔겠지만 충분히 예쁜 하늘이었다.
카메라랑 렌즈가 아무리 좋고 비싸고 해봐야 사람 눈에 비하면.. 눈으로 봤을 땐 훨씬 더 예뻤는데...















타조가 섬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더운 동네에서 살던 녀석들 안 추운가?
타조를 이렇게 가까히서 처음 봤는데, 생각 보다는 온순하고, 눈이 정말 예뻤다.







커플들도 많았지만 여자끼리 온 팀도 많았다.
남자들 끼리는 온 팀이 없었다. 남자들은 불쌍하다. 같이 할만한게 술 마시기 아니면 당구 정도 밖에 없어.. ㅋㅋ








표현하고 싶은 무언가를 역량 부족으로 표현하지 못 함..














사람이 너무 많고 건조해서 나올때 먼지를 너무 먹어서 그런지 감기에 걸렸다.
빨리 감기가 낫길.. ㅠ_ ㅠ
 
Posted by Wylde :



어휴~ 소니를 어떻게 씁니까? 노이즈 쩝니다.
저 때 만약 700이 아니라 900이가 있었으면 좀 더 좋은 화각에 좀 더 풍부한 색감의 사진을 찍었을텐데..

나.. 정말로 스타 보러 간거임.. 그랬는데 아이유가 나왔음.. 진짜임..



PS. 다시 한 번 공중정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레인보우~ 이름이 승아인가??







윤밴 새로운 기타리스트 기타 좀 치던데?? 깁슨 SG가 멋지다.






팬더 텔레캐스터




9월 4일 1회 GSL 개막전에서..,
Posted by Wylde :





아침고요수목원 이름만 많이 들어 봤지 어디 있는지도 몰랐는데 송군이 함께 가줘서 고마웠다.
그리고 다음엔 남자끼리 오지 말자고 다짐도 하고, 참 적당한 크기의 수목원이었다.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고
오늘 기온이 3도 정도만 낮았어도 참 좋았을텐데

CMOS에 먼지가 있다. 몰랐는데 F값이 높은 사진은 검은 점이 보인다.







































그리고 송군과 배가 고파 죽을 것 같아 그냥 보이는 집에 갔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송군 사진 좀 찍어 줬어야 하는데 지금 생각나다니.. -_ -








송군과 헤어지고, 재훈이랑 미선이 그리고 상덕이 만나서 오리 먹었다. 오리가 어째 예전에 비하면 참 작은 느낌이다..




Posted by Wylde :



오늘도 날씨가 엄청 좋길래.. 나와서 사진을 좀 찍어보자 싶어서 나왔다. 그냥 사진 안 찍고 산책만 해도 충분히 .. 좋은 날이었다. 그런데

이 망할 줘도 안 갖을 싸구려 렌즈 물려서 찍었더니 사진이 전부 이게 뭐야...
카메라는 일단 보급기나 중급기나 고급기나 기능 상의 차이가 있지만 결국 찍으면 다 잘 찍힌다.

하지만 렌즈는 정말 좋은걸 써야하는 이유를 알았다.
예전부터 구리다 구리다 말만 들었지 이렇게 구릴지는 몰랐다. -_ -

인물용 렌즈 밖에 없는데, 찍을 인물은 없고.. 풍경을 찍으려니 들고 나올게 18-70 밖에 없더라.. (있는게 더 신기할 지경)
보름만 빨리가라 광각이랑 표준줌에 FF 바디가 내 손으로!!

누구 보여 주려고 올리는 사진도 아니고, 그냥 기록용이니 뭐 올려 보긴 하겠다만..









내가 싸구려 렌즈라고 까는 시그마 렌즈로 찍은 사진은 멀쩡하다.  18-70은 그냥 준다고 해도 가져 갈 사람 아무도 없을거다.
오늘 맨땅에 좀 굴렸는데 전혀 아깝지가 않았으니 말 다 했지..























색수차가 쩔고, 왜곡도 쩔고, 마운트 접점 부분이 플라스틱인걸 보고 그냥 버렸어야 하는데...




사진 찍고 마지막으로 갔던 홍대 미미네

튀김도 맛있고 떡볶이는 맛이 더 좋았다. 또 가고 싶다. 배고프면 자꾸자꾸 생각 날 것 같아.. ㅠ_ ㅠ

Posted by Wyl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