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rvan IV vs Kog'Maw

2013. 9. 9. 21:43 from League Of Legends





요즘 인베 상황에서 내 챔피언 위치를 파악하지 못함. 
다른 챔프를 보고 내 챔프인 줄 알면서 거리도 안 되는 상대 딸피에 미쳐서 
점멸 점화 다 쓰고 (딸피인 챔프 말고 체력 많은 놈한테.. -_ -) 라인전에서 스펠 때문에 손해 보는 경우가 많다. 
2연속으로 스펠 다 빠지고 라인전 시작했음.

자르반이 고구마를 상대하기 쉬운 편에 속하는데 스펠 다 빠졌고, 피오라랑 티모가 계속 짜증 나게 해서 재미없는 게임이었음.
미드 고구마 진짜 두 번 다시 안 하게 해주려고 했는데.. 아마 다음에 또 할 듯??

미드 자르반은 W를 13레벨에 찍어야 제일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난 초반에 찍어서 깃창 데미지가 약했음..

쉔 정글이 나한테 도발을 했는데 십숑키.. 미드 자르반 왜 하냐고 해서 정글 쉔 보다 훨씬 좋다고 하려다가 참고 했음.
쉔 정글은 요즘 클템도 안 하는데 무슨 썅 말은 -_ - 궁 쓰고 날아와서 점멸 까지 썼는데 도발을 나미한테 걸었.. -_ -

13분 56초에 깨알 같은 재미가 있음.


Posted by Wylde :

요즘 인베 상황에서 내 챔피언 위치를 파악하지 못함. 
다른 챔프를 보고 내 챔프인 줄 알면서 거리도 안 되는 상대 딸피에 미쳐서 
점멸 점화 다 쓰고 (딸피인 챔프 말고 체력 많은 놈한테.. -_ -) 라인전에서 스펠 때문에 손해 보는 경우가 많다.

난 평소에 영약을 사면 2번에 놓고 포션을 3번에 놓는데
위치를 바꿔 놓지 않아서 시작부터 영약을 안 먹고 포션만 계속 눌렀음..

눈도 침침하고 손은 마음대로 안 움직이고.. ㅠ_ ㅠ



잘하는 탈론이야 상대하기 매우 부담스럽지만

랭크에서 만나는 상대는 어차피 나랑 손가락도 비슷하고 생각하는 것도 비슷하니까 미드에서 
탈론을 만나면 보통은 깃창만 쓰면 이김. 그만큼 챔프 상성이 자르반이 훨씬 좋다는 얘기

나는 거의 90% 이상 롱소드+2포션 시작을 하는데 

탈론이 천갑옷 사서 오면 어차피 자르반 죽이기 힘들고 그냥 옷 입고 싸우다가 맞아 죽고
탈론이 자르반이랑 똑같이 롱소드+2포션을 사와서 싸우면 자르반을 때리긴 하는데 자기가 먼저 죽음

탈론이 영약+4포션을 사오면 얘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이런 경우 탈론의 딜이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여 자르반이 지기도 함.

그래서 탈론을 만나면 대부분 나도 영약+4포션 시작하는 편 (영약+3포션 시작하고 정글 봐주다가 인베이드 상황이 없을 것 같으면 복귀해서 포션 하나 더 사는 식)


그래서 영약+3포션으로 스타트를 했는데 정글 싸움에서 이미 나는 영약을 썼고 
상대 정글러의 갱킹 때문에 영약으로 이득을 전혀 못 봤고 서로 템 구입 후 라인에서 만났을 때
롱소드 하나 차이가 났는데도 (6렙 전에 400원 짜리 템 하나도 엄청 큰 차이) 탈론은 그냥 콤보 맞고 죽는 정도

두 번 다시 탈론 못하게 하려고 신나게 패다가 나도 죽고 그랬는데 탈론 챔프 구실 못하게 하고 이김

자르반으로 탑을 가면 상대들이 다 너무 힘들고 그나마 한만했던 블라디랑 케넨은 
원래 도주기가 좋았던 편인데다가 요즘엔 팔목 보호대 때문에 예전처럼 죽이지도 못하니 
그냥 자르반으로 미드 가서 다 패죽이세요.




Posted by Wylde :

상대는 정글 없는 꼴픽, 우리 팀은 2분 10초에 정글러가 죽고 2분 30초에 탑 라이너가 죽고 우리팀 원딜은 2레벨에 잠수타고....

욕은 또 어찌나 하는지 다 차단. 그냥 모든 걸 포기하고 즐겜 모드 돌입.


어쩌고저쩌고 하다가 4명이서 했는데 서렌 받고 이김. 미드 자르반 짱짱쎔 미드 자르반 한다고 욕하지 마세요.



난 고화질을 아주 좋아하는데 게임을 하면서 들었던 노래 중에 한 곡 때문에 유튜브에서 씹히고 다음팟에 올렸더니 용량 제한 때문에 분할해서 올렸는데 화질도 완전 구림..

한 번은 안 죽을 수 있었는데 게임하는걸 녹화하면 한 타 할때 버벅 거려서 스킬 안 나가고..


리플 기능 있으면 듣고 있던 노래 따위 렉 따위 상관없잖아 그러니까 라이엇은 빨리 리플레이 기능 좀!!








무음모드 유튜브 영상 아아~ ㅠ_ ㅠ 유느님 화질은 참 아름다운데 무음이라니!! 



Posted by Wylde :

Ashe - Crystal Arrow

2013. 9. 6. 22:47 from League Of Legends


이즈리얼 정조준 일격으로 킬 내는 것보다 애쉬 마법의 수정 화살로 킬을 기록하면 정말 짜릿함.
하지만 데미지가 약해서 맞아도 안 죽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음.

1년 전에 한 게임 같은데 하드에 있어 한 번 올려봄 (영혼의 맞다이를 했던 저 둘은 지금 둘 다 골드로 성장했음..)



Posted by Wylde :






실력이 비슷하면 빵테 말고는 다 이길 수 있는 미드 자르반 (음.. 다이애나도 좀 빡침)
카직스가 미니언 나오기 전에 킬 먹고(나는 그 전 인베 때 점멸 점화 다 쓰고 킬 스틸 당했는데ㅠ) 영약에 롱소드 들고 와서 힘들었지만 카직스는 좋은 먹이였음

우리 편이 진지하게 게임을 하질 않아서 나도 진지하게 하진 않았지만..
도란-라위 다음에 썬파나 헥스트링커 가는 게 더 좋은 템트리임 (상대가 AD여도 헥스트링커 가는 게 좋음)

미드 자르반 하세요.





심해에선 잘 통함.

정글이랑 탑 간거 빼면 70% 이상 나온 듯.



Posted by Wylde :

버거킹이 먹고 싶어진다..





Posted by Wylde :




브론즈에서 지면 상대방이 다 대리인 줄 안다.

자기가 브론즈면서 그건 브론즈 얘기고~ 란다.


발린 애들이 꼭 그런다.





미드 자르반 하는데 엄청나게 말을 많이 해야 함. 승률도 얘기해 보고 전적 검색도 해보라고 하고 짜증나서 미드 자르반 안 하려고 했는데 
브론즈 탈출을 위해 할 수밖에 없었음.

초가스 원딜 한다는 사람, 자기 맘대로 한다는 사람은 지금 브론즈 4에 있고, ???? 연발하던 애는 실버5에 있는데 승률이 44%임 -_ -
저런 애들이 실버 가는 게 더 이상할 듯.







어느 라인 잘한다고 달라고 부탁하면 4~5픽 아니면 주는 경우도 많은데 왜 꼭 대리라고 구라를 칠까

브론즈에서 대리라고 하는 애들 검색해 보면 대부분이 이렇다.









그런가,,

브론즈 뿐만 아니라 실버에도 흔하지만 브론즈는 죽으면 100% 미아콜 탓






듀오 트롤 제일 짜증 남 듀오가 트롤하면 아무리 잘 해도 이길 수 없음



당시에 애들이 실버 5 0점, 라이엇은 시즌4때 꼭 제발 트롤하면 팍팍 강등되게 하고 트롤촌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음




개새끼들 트롤을 듀오로 하는 앤데.. 둘이 아이디도 맞췄음..

이 놈들 지금 검색해 보니까 하나는 브론즈3 52점 나머지는 브론즈4 0점..

브론즈 1일 때 만난 것 같은데.. 계속 트롤만 하는 듯..



최근에 저놈 중 한 놈 검색을 해봤더니 ㄲㄲㄲㄲ






나 이런 트롤 실버에선 거의 안 당해 봤는데 브론즈에서 10게임 하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게임이 6~7번밖에 없음..



제일 짜증 나는 새끼 브론즈에서 승패는 5픽에 의해 결정됨





실버에서도 흔하지만 한 번 죽으면 꼭 전체채팅으로 싸움..





이렇게 트롤이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승급이 너무 힘들다는 점..

강등 시스템을 도입하고 승급은 조금 더 쉽게 해야함.



승급에 가까운 브론즈1은 똑같이 승급에 가까운 브론즈1을 붙여 주던가.. 

실버4가 후픽인 경우도 웃긴데 실버3이 후픽인 경우도 봤음.. 거지 같은 매칭 시스템 때문에 

예전에 1~2점씩 쌓으면서 97점 만들어 놨다가 연패하면서 점수 홀라당 까먹고 트롤까지 만나면서 브론즈 3까지 수직 낙하했음..

그 때 승률이 50%이었는데도 이기면 6점 올라가고 지면 25점 30점씩 까임



이 정도 mmr이면 승급전이라도 빨리 올려주던가 96 >97 >98 >99 >99 >승급전 이게 말이 되나..

운이 좋아서 연승했길래 망정이지 한 번이라도 졌으면 다시 80점대부터 시작



전적 검색 사이트에서 보여주는 MMR은 정확하진 않지만 헬게이트 열렸다고 표시되면 정말 헬게이트고 높다면 높은 게 맞는 듯

실버4가 1250 정도라는데 이 정도면 승급전 좀 빨리 시켜주지..  여기서 6연승을 더해서 승급전을 갔음.. -_ -++





그냥 롤 지울 뻔.. 0점이 뭐냐... -_ -

어차피 실버 갈 사람이라면 좀 쉽게 가게 해줘라..

어차피 못 갈 사람이면 쉽게 해줘도 못 갈 거라 생각함




트롤들 좀 바로바로 잡아주고 랭크 시스템 좀 뜯어 고쳐 짜증 나 죽겠음


브론즈에서 왜 트롤이 많은지 연구 좀 해보고 라이엇에서 대책을 마련해라. 저 사람들도 처음부터 트롤은 아니었텐데 

왜 유독 브론즈에서만 많은지.. 나 실버에서 게임을 하면서 위와 같은 유형의 트롤은 거의 못 만나 봤음..


백 사장 똑바로 해.

Posted by Wylde :



제가 부 계정으로 브론즈를 갔고 브론즈에서 게임을 하면서 느낀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본 계정이라고 해봤자 실버4로 그냥 그런 심해어 중 하나)



롤을 처음 접하게 되고 30레벨을 찍었을 때 나도 이제 랭크 게임을 할 수 있구나 하는 설렘이 있었는데


그 때 후배녀석이 제게 한 마디 하더군요.


최소 300승 이상 하고 랭크 게임을 해라. 당시에는 단순히 경험을 더 쌓으란 소린 줄 알았는데 부 계정으로 랭크 게임을 해 보니 그 말이 무슨 말이었는지 뼈 저리게 이해했습니다.

그 한마디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었죠.



브론즈는 누가 가게 될까요? 


오늘 시점으로 티어 분포를 보니 브론즈가 36.5% 실버가 46.43% 정도네요.

얼마전까지만해도 브론즈와 실버의 비율은 비슷했습니다.


브론즈 1~2와 실버 4~5의 실력 차이는 생각만큼 나진 않더군요.

물론 실력 차이도 분명 존재 하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실력 자체보다는 다른 요인이 더 큰 것 같아 한 번 적어 보겠습니다.




1. 보유한 챔프 수의 부족 



30레벨까지 로테이션 챔프가 있어서 로테이션만으로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랭크 게임에서는 

로테이션 챔프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막 30레벨을 찍은 유저가 16개 이상의 챔프를 보유하려면 보통 450IP짜리 챔프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부 계정으로 룬페이지 2장 챔피언 16개 (가렌, 누누, 라이즈, 마스터 이, 뽀삐, 소라카, 시비르, 애쉬, 케일, 코르키(공짜) 신지드, 아무무, 트린다미어, 나서스,  람머스, 자르반 4세)

자르반 4세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450IP, 1350IP 미만입니다. 


저 챔프 중엔 랭크 게임에서 쓰기 곤란한 챔프도 많이 있습니다.



20개 정도의 챔프를 가지고 제대로 된 랭겜을 하기 힘듭니다. 스왑하기도 힘들고 주 챔프가 밴 당하거나 상대방이 픽한 경우 정말로 곤란합니다.

노말에서 많은 게임을 할수록 보유한 챔프는 늘어날 겁니다.


적은 수의 챔프로 랭크 게임을 하기 정말 힘듭니다.




2. 룬페이지의 부족



제가 브론즈에서 적으로 만났던 베인 님의 룬 페이지입니다. 이분은 노말 155승으로 랭크 게임을 하셨습니다. 당연히 룬페이지와 룬이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거의 정석이 된 생명력 흡수와 고뎀룬이 없죠. 동일한 실력이라 가정 했을 때 라인전을 이길 수 없음은 너무 당연해 보입니다.




 

제가 미드에서 만났던 탈론 님의 룬 페이지 입니다. 이 분은 노말 148승으로 랭크 게임을 하셨습니다. 위에 분도 그렇고 이 분도 룬페이지가 달랑 2장입니다.

제가 미드 자르반을 했는데 이 분이 노랑에 모두 방어를 투자하셨더라면 제게 막 죽진 않았을 겁니다.

(저도 랭크 게임 시작을 룬페이지 2장으로 했죠. 그래서 브론즈로 왔고...)





룬 페이지 2장 가지고는 어떤 포지션을 갈지 알 수 없는 랭크 게임의 특성 때문에 곤란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인 AP룬 가지고 서포터를 가게 되면 2~3대 맞고 죽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브론즈에서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실버 유저가 실버가 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경우죠.





3. 게임의 이해도 부족



제가 자르반으로 미드를 갔을 때 상대방 라이즈는 룬에 방어력이 없었습니다. (신지드와 아무무를 같이 픽한 상황)

미드에 AD 챔프가 오는데 방어력 룬이 없고 디펜스에 특성을 주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천갑옷 스타트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이해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렇게 해도 이길 수 있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위에서 만난 탈론 님의 특성입니다.

미드 자르반인걸 아셨는데 특성을 다시 찍지 않고 기존의 특성을 그대로 사용하셨습니다.

대파괴에 포인트를 사용하시고 저항력의 포인트를 빼고 강건함에 3포인트 인내심에 포인트를 투자하셨으면 좀 더 라인전을 잘하셨을 것 같습니다.


소환사의 진노를 찍고 방어막을 들고 온 베인 님도 본 적이 있고, 고대 골렘의 영혼이 있는데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사시는 분은 흔합니다.


이분들이 게임 경험이 좀 더 많았다면 아마 브론즈가 아닌 실버로 가셨을 겁니다.





지금 브론즈에 계신 분 중에 랭겜 시작을 넉넉한 챔피언 보유와 넉넉한 룬 페이지 500게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계셨다면 60% 이상은 실버에서 게임을 하고 계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본 계정으로 배치를 마치고 실버3에 배정되었는데 부 계정으로 브론즈3에서 시작 브론즈1에서 브론즈3을 반복하면서 실버 가는데 346게임이 필요했습니다.

게임을 저렇게 많이 했는데 룬 페이는 겨우 2장이 더 늘었고, 챔피언은 겨우 6개가 더 늘었습니다. (그중에 소나는 공짜)


아무리 RP를 안 썼다곤 하지만 346 게임 하면서 겨우 저 정도 늘어난 겁니다.




노말 게임을 충분히 즐기시고 RP를 적당히 쓰셨으면 랭크 게임을 시작 하시고 브론즈는 가지 마세요. 브론즈는 정말 힘든 곳입니다.

쓰고보니 RP 지르세요가 결론 같네요.. -_ -;;




Posted by Wylde :

즐거운 브론즈!!

2013. 7. 28. 23:49 from League Of Legends



브론즈는 어떤 곳인가?? 




1. 탈진은 들어줄게


보통 이런 유형은 탑 주세요 미드 주세요 발언을 하지 않는다. 

그냥 서폿 남으면 조용히 탈진 들고 봇 라인에 간다. 


하지만 그뿐이다. 돈템도 시야석도 사지 않는다. CS만 안 먹지 와드는 무슨.. 40분 게임을 하면서 와드 5개도 안 산다.

이 부류의 특징은 보통 서포터 하면 생각나는 소나, 잔나, 소라카, 알리스타 이런 챔프는 절대 픽하지 않는다.


니달리 서포터 템을 보면 무라마나까지 완성했다. 

럭스 서포터는 모든 메이지 챔프가 가장 좋아한다는 데캡을 갔다.


템 빨리 뽑아야 하는데 와드는 사치. 아군 라이너와 정글러의 CS와 몹을 다 빼먹는다. 빨리 먹고 한 타에 합류라도 해주면 다행.. 한 타가 열리든 말든

세월아 네월아 골렘 형제랑 씨름하고 있음..


이런 부류의 서포터를 만나면 시야 싸움, 5:5 한 타를 한 번도 못하고 게임이 끝남.






우리 팀 5픽이 고맙게도 소나를 픽해 주었다.

하지만 시작 아이템이 요정의 부적 2개+와드 1이었다. 그 와드 한 개마저 1렙에 라인 가면서 삼거리 부시에다가 박아 버렸다. 

상대 서포터가 쓰레쉬임에도 불구하고..


첫 귀환 때 여눈을 사오는 소나.. 원딜이 서포터 보다 와드를 더 많이 사야했다.


말뚝 딜을 하고 싶었는지 흡낫까지 샀다. 







2. Death = Rage Quit


6렙 전까지 라인에서 솔킬을 2~3번 따주면 뭐하나.. 한 번 죽었다고 빡종을 하는데 -_ -

이런 유형은 별다른 말을 하지 않는다. 죽었다며 서포터 탓을 하지도 않는다.


죽으면 그냥 나간다.. 다른 라인이 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멘탈이란게 존재하지 않음.


맨탈이 좀 흔들려도 다른 라인 믿고 참으면서 했으면 이 게임은 이겼을 거다.

빡종을 제일 많이 하는 챔프 중 하나는 베인이다.


그래서 요즘 브론즈에서는 베인을 밴해달라고 하는 건가?







3. 발트리


나 같은 놈은 평소 생각지도 못하는 그런 획기적인 템트리를 많이 보여준다. (1번 유형의 서포터를 또 만나는 건 덤.)

우리 럭스 템트리도 이해가 안 되는데 샤코를 보자. 존야를 가는 창의성!! 이미 흡혈을 확보했는데 왜 또 흡낫을!!


(브론즈에서는 액티브 템을 사더라도 액티브 템을 사용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사용하면 꼭 도망갈 때 사용한다)








4. 아~ 사장님 15분만 넣어주세요.



블리츠크랭크와 이즈리얼은 듀오였는데 듀오답게 호흡이 척척~ 우리 팀 봇 라인은 초토화가 되고 서렌을 고민했는데

우리 팀에 왕귀형 챔프가 많으니 버텨 보자는 의견으로 그냥저냥 버티기에 급급한 정도였다.

20분이 넘어가고 25분이 넘어가니 3킬 5데스 패기 발산하는 베인만 다섯이 모인 듯 되지도 않는 다이브를 하면서 자꾸 죽어 주는 게 아닌가


알고 보니 피시방 시간 5분 남았다는 메시지를 보고는 미니언도 없이 타워를 쳤던 것이다.

피시방 시간이 30분 남았으면 30분 내로 서렌을 받으면 될 것이라 생각했나 보다 (픽밴이 잡아먹는 시간을 빼면 25분) 



랭크는 주말에 하지 말라는 소리가 나온 주된 이유가 아마도 1~2천원 선불 내고 랭크 돌리다 탈주하는 초딩들이 많아서인가 보다.


아무리 불리해도 버티고 버티면 10게임 중 1~2게임은 이길 수 있음. 맨탈이 못 버티니 문제지..






5. CS가 뭔가요?


이 게임은 22분쯤에 서렌을 받은 것 같은데..


브론즈는 킬 보다 CS가 더 중요하다는 걸 모른다. 이미 쟤는 나한테 3~4번 죽었다. 4번 연속 죽으면 126골드를 준다. 

그 돈 벌겠다고 딸피를 끝까지 쫓다가 적에게 죽는다면 나는 상대에게 500골드를 줘야 하는데


그 시간 동안 미니언 한 웨이브에 (원거리 미니언 3*15  + 공성 미니언 3*20)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니언이 주는 골드가 증가한다. 

거기에 원거리 미니언은 경험치 약 29.5  공성 미니언은 약 59를 주는데 경험치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는 경험치가 증가한다.



그냥 미니언 먹고 더티 파밍 하는 게 더 좋은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탑 타워에서 봇 타워까지 뛰는 경우가 허다하다..

22분 동안 양 팀 미드 라이너가 아주 사이 좋게 각각 48개 53개를 먹었다...






이 게임도 22~23분 정도에 서렌을 쳤는데

20분 내내 라인 벗어나 한 타를 하지도 않았는데 CS가...




위는 수백 게임을 해서 나온 결과가 아니다. 단 이틀 동안 15게임 이내에서 벌어진 일이다. 

그 외에도 엄청나지만(1~4픽 모두 픽했는데 아무 말 없이 갑자기 OP가 남았다며 카사딘을 픽한다거나 트페를 픽하고 투 미드를 간다거나..)



위 같은 경우를 다 당하면서 연승해야 승급 전을 갈 수 있음.

그런데 승급전이라고 멀쩡한 사람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본 계정은 브론즈와 다름없는 실버 4 실력이라 그런지 브론즈를 뚫을 수가 없음..



오늘의 전적.. 다음 주에 또 해야지. 실버로 승급하는 그 날까지







Posted by Wylde :

TPA Shen

2013. 5. 8. 21:08 from League Of Legends

기본 스킨에서 옷만 갈아입은 정도??
도발 들어가면 상대방 머리 위에 번개 표시가 보임

이 스킨 한정으로 나오려나??








Posted by Wyl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