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에서는 자르반이 유동밴이 되면서(자르반이 좋았다기 보다는 다른 챔프들이 줄줄히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 결국 너프를 먹고 고인이 되었다.)

매번 자르반만 하긴 힘들었고, 시즌 3에서는 솔큐만 했기 때문에 자르반 외 다른 챔프들도 많이 하기도 했지만 자르반이 다른 챔프에 비해 좋았는지

( 적어도 라인에서는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승률이 굉장히 좋았고 KDA도 좋았다.

서폿, 탑, 미드, 정글을 자르반만 했으니 미드를 제외하면 KDA를 많이 까 먹었지만 준수한 정도는 찍은 것 같다.


전적 쌓이기 전까지는 미드 자르반 하면 트롤픽.. AFK등등 많이 당했으나.. 전적이 쌓이고 나서는 4~5픽이 걸려도 미드 자르반을 줄 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는데

미드를 갔을 때는 정말 진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티어가 낮은 곳이기도 했지만...)



시즌 4가 되서는 랭크 게임을 자르반만 가지고 해보려고 했다. 그것도 미드로만.. 그래서 티어가 낮은 녀석이랑 듀오를 돌았는데..

똑같이 이기고 지고 이기고 지고 하다 보니 나는 계속 같은 구간인데 5픽을 맡아 하는 녀석은 지금도 5픽이 걸리지만.. 그 녀석은 티어가 많이 상승했고 나는 그대로.. ㅠ_ ㅠ

그래서 마지막 게임은 4~5픽이 걸려 버렸다. 그래서 정글 자르반을 했고.. (정글 자르반을 한 번 해봤는데 미드 자르반 보다 캐리력이 매우 우수함... -_ -+)


미드만 주구장창 갔는데 KDA도 구리고 승률도 52% 정도로.. (시즌3 미드에서는 70% 정도..) 승률도 별로 좋지 않은 걸로 봤을 때 확실히 자르반은 예전에 비해 무척 성능이 떨어진다.

패시브가 버프 되었다는데.. 이건 라인전 할때 생각보다 도움이 되질 않는다. 데미지는 조금 올라 갔지만 쿨이 길어져 버려서.. 그냥 원래 쿨로 돌려 줬으면 한다.


황금빛 방패도 버프가 살짝 있었으나.. 라인전에 도움이 전혀 안 된다. 13레벨때 처음 찍는 스킬이라 

(상대 챔프에 따라서 미리 하나 찍어 두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하나 찍는 거 가지고 도움도 안 되고 그거 선마 하다간 라인전 다 말아 먹는다.)


결론은 EQ 콤보가 워낙 너프를 먹어서 탑에서는 딜교환을 하면 손해만 보는 챔프이고 상대 챔프랑 같이 CS만 먹기엔 후반 캐리력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하지 말자.

(잭스, 이렐리아, 쉬바나, 레넥톤이 자르반과 같은 템이 나왔다고 생각해 보면.. 쟤들은 그냥 무쌍을 찍음..)


50판 정도 하면서 내가 망한 게임은 4~5게임 정도가 되는데 다 졌다. 다른 챔프 였다면 내가 망했어도 팀이 이기는 경우도 있을텐데 자르반은 그런 거 없으니 하지 말자.


상대 미드를 개박살 냈어도 5/1/5 정도의 스탯이 게임 게임이 끝날땐 5/5/8이나 /5/8/5 정도가 되는 게임이 아주 많으니 미드 자르반 하지 말자.



나는 진짜 할 수 있는 챔프가 자르반 뿐이어서 하는 거고.. (애쉬도 정말 답이 없음. 450IP도 비쌈...)








일단 자르반이 미드에서 아주 강한건 맞으니 재미는 좋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속이 암 발병률이 상승함. 미드 자르반은 이니시에이터가 아니니까 사리면서 암상자 처럼 운영을 하시고..


자르반 상대로 제일 호구 챔프들을 나열해 보면






1. 럭스 - 럭스 상대로 자르반이 진다?? 롤을 지워야 합니다. 럭스가 Q 쓰면 일부러 맞아주고 EQ평점평하면 2레벨에 럭스는 그냥 죽음. 1레벨에 Q평평 Q평점화 럭스 죽음.

2. 트페 - 이 녀석은 가끔 텔레포트를 들고 오는데 1렙에서 죽이고 텔포 타고 오자 마자 또 바로 죽이고 6렙 이후 부터는 1분 만에 죽일 수 있음. 트페 상대로 6렙 까지 2~3킬 따지 못하면 손가락이 잭스입니다.

3. 니달리 - 트페 정도는 아니지만 니달리도 별 다르지 않음. 6렙 이후엔 도망을 잘 가기 때문에 6렙 전에 2~3번 죽여 놓으면 6렙 이후에도 EQ평평평  쿠거폼으로 W 쓰면 그 때 대격변!!

    니달리 한테 지면 자르반 지우는 걸 추천

4. 탈론 -  탈론도 호구 중에 호구. 그냥 창질 조금 하다가 EQ평점평 하면 죽음. 탈론한테 침묵 걸리고 맞는 정도의 컨트롤이면 자르반 하면 안 됩니다.

5. 르블랑 - 애한테 침묵은 맞아도 속박은 걸리면 안됨. 속박만 안 걸리면 쉬운 편. 단 이 녀석은 라인에서 안 되면 기를 쓰고 로밍을 다니려 하기 때문에 다른 라인에 충분히 주의를 주고 타워를 일찍 밀어 버립시다.

6. 말파이트 - 탑에서도 그리 어려운 상대는 아니지만 미드에 오는 말파이트는 그냥 때리면 죽음. 말파 Q보다 자르반 Q가 더 길기 때문에 맞아 주지 말고 창을 맞춰주고 미니언 먹으러 올 때 패시브 평 말파는 궁을 도망궁으로 밖에 못 씀

7. 카사딘 -  애는 근거리 미니언 막타 치려고 할 때 Q평 두 번만 해주면 미니언 절하고도 못 먹음. 

8. 카서스 - 창으로 2번 정도 찔러 주고 EQ평 하면 죽음.

9. 기타 - 원거리 딜러가 오는 경우 1레벨때만 고생하고 2레벨 부터 쥐어 패거나. 상대 컨트롤이 좋다 싶으면 6렙 까지 찹다가 그 뒤로는 궁쿨마다 죽이면 됩니다.



자르반 상대로 아주 어려운 녀석들 


1. 케일 - 요즘엔 정글로 더 많이 쓰이고 밴도 많이 당하지만 일단 미드에서 만나면 죽이기 어렵고.. 라인 푸쉬도 장난이 아니면서 딜도 좋고... 그냥 얘 만나면 라인전에서 이기려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함.

2. 피즈 - 난 피즈가 그리 어렵진 않던데.. 가끔 재간둥이 잘 쓰는 애들 만나면 정말 할 수 있는 게 없음.. 자르반은 깃창 콤보를 못 맞추면 그냥 계속 쳐 맞아야 함.  이 놈은 내가 못 맞추는 게 아니라 피해 버리니 더욱 힘듦

3. 말자하 - 그냥 닷지 추천.


듀오가 트롤만 안 했어도 승률이 60%은 넘을 것 같은데.. 5픽만 걸리는데 뭐.. 어쩔...







Posted by Wylde :



제가 부 계정으로 브론즈를 갔고 브론즈에서 게임을 하면서 느낀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본 계정이라고 해봤자 실버4로 그냥 그런 심해어 중 하나)



롤을 처음 접하게 되고 30레벨을 찍었을 때 나도 이제 랭크 게임을 할 수 있구나 하는 설렘이 있었는데


그 때 후배녀석이 제게 한 마디 하더군요.


최소 300승 이상 하고 랭크 게임을 해라. 당시에는 단순히 경험을 더 쌓으란 소린 줄 알았는데 부 계정으로 랭크 게임을 해 보니 그 말이 무슨 말이었는지 뼈 저리게 이해했습니다.

그 한마디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었죠.



브론즈는 누가 가게 될까요? 


오늘 시점으로 티어 분포를 보니 브론즈가 36.5% 실버가 46.43% 정도네요.

얼마전까지만해도 브론즈와 실버의 비율은 비슷했습니다.


브론즈 1~2와 실버 4~5의 실력 차이는 생각만큼 나진 않더군요.

물론 실력 차이도 분명 존재 하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실력 자체보다는 다른 요인이 더 큰 것 같아 한 번 적어 보겠습니다.




1. 보유한 챔프 수의 부족 



30레벨까지 로테이션 챔프가 있어서 로테이션만으로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랭크 게임에서는 

로테이션 챔프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막 30레벨을 찍은 유저가 16개 이상의 챔프를 보유하려면 보통 450IP짜리 챔프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부 계정으로 룬페이지 2장 챔피언 16개 (가렌, 누누, 라이즈, 마스터 이, 뽀삐, 소라카, 시비르, 애쉬, 케일, 코르키(공짜) 신지드, 아무무, 트린다미어, 나서스,  람머스, 자르반 4세)

자르반 4세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450IP, 1350IP 미만입니다. 


저 챔프 중엔 랭크 게임에서 쓰기 곤란한 챔프도 많이 있습니다.



20개 정도의 챔프를 가지고 제대로 된 랭겜을 하기 힘듭니다. 스왑하기도 힘들고 주 챔프가 밴 당하거나 상대방이 픽한 경우 정말로 곤란합니다.

노말에서 많은 게임을 할수록 보유한 챔프는 늘어날 겁니다.


적은 수의 챔프로 랭크 게임을 하기 정말 힘듭니다.




2. 룬페이지의 부족



제가 브론즈에서 적으로 만났던 베인 님의 룬 페이지입니다. 이분은 노말 155승으로 랭크 게임을 하셨습니다. 당연히 룬페이지와 룬이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거의 정석이 된 생명력 흡수와 고뎀룬이 없죠. 동일한 실력이라 가정 했을 때 라인전을 이길 수 없음은 너무 당연해 보입니다.




 

제가 미드에서 만났던 탈론 님의 룬 페이지 입니다. 이 분은 노말 148승으로 랭크 게임을 하셨습니다. 위에 분도 그렇고 이 분도 룬페이지가 달랑 2장입니다.

제가 미드 자르반을 했는데 이 분이 노랑에 모두 방어를 투자하셨더라면 제게 막 죽진 않았을 겁니다.

(저도 랭크 게임 시작을 룬페이지 2장으로 했죠. 그래서 브론즈로 왔고...)





룬 페이지 2장 가지고는 어떤 포지션을 갈지 알 수 없는 랭크 게임의 특성 때문에 곤란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인 AP룬 가지고 서포터를 가게 되면 2~3대 맞고 죽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브론즈에서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실버 유저가 실버가 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경우죠.





3. 게임의 이해도 부족



제가 자르반으로 미드를 갔을 때 상대방 라이즈는 룬에 방어력이 없었습니다. (신지드와 아무무를 같이 픽한 상황)

미드에 AD 챔프가 오는데 방어력 룬이 없고 디펜스에 특성을 주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천갑옷 스타트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이해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렇게 해도 이길 수 있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위에서 만난 탈론 님의 특성입니다.

미드 자르반인걸 아셨는데 특성을 다시 찍지 않고 기존의 특성을 그대로 사용하셨습니다.

대파괴에 포인트를 사용하시고 저항력의 포인트를 빼고 강건함에 3포인트 인내심에 포인트를 투자하셨으면 좀 더 라인전을 잘하셨을 것 같습니다.


소환사의 진노를 찍고 방어막을 들고 온 베인 님도 본 적이 있고, 고대 골렘의 영혼이 있는데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사시는 분은 흔합니다.


이분들이 게임 경험이 좀 더 많았다면 아마 브론즈가 아닌 실버로 가셨을 겁니다.





지금 브론즈에 계신 분 중에 랭겜 시작을 넉넉한 챔피언 보유와 넉넉한 룬 페이지 500게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계셨다면 60% 이상은 실버에서 게임을 하고 계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본 계정으로 배치를 마치고 실버3에 배정되었는데 부 계정으로 브론즈3에서 시작 브론즈1에서 브론즈3을 반복하면서 실버 가는데 346게임이 필요했습니다.

게임을 저렇게 많이 했는데 룬 페이는 겨우 2장이 더 늘었고, 챔피언은 겨우 6개가 더 늘었습니다. (그중에 소나는 공짜)


아무리 RP를 안 썼다곤 하지만 346 게임 하면서 겨우 저 정도 늘어난 겁니다.




노말 게임을 충분히 즐기시고 RP를 적당히 쓰셨으면 랭크 게임을 시작 하시고 브론즈는 가지 마세요. 브론즈는 정말 힘든 곳입니다.

쓰고보니 RP 지르세요가 결론 같네요.. -_ -;;




Posted by Wylde :

즐거운 브론즈!!

2013. 7. 28. 23:49 from League Of Legends



브론즈는 어떤 곳인가?? 




1. 탈진은 들어줄게


보통 이런 유형은 탑 주세요 미드 주세요 발언을 하지 않는다. 

그냥 서폿 남으면 조용히 탈진 들고 봇 라인에 간다. 


하지만 그뿐이다. 돈템도 시야석도 사지 않는다. CS만 안 먹지 와드는 무슨.. 40분 게임을 하면서 와드 5개도 안 산다.

이 부류의 특징은 보통 서포터 하면 생각나는 소나, 잔나, 소라카, 알리스타 이런 챔프는 절대 픽하지 않는다.


니달리 서포터 템을 보면 무라마나까지 완성했다. 

럭스 서포터는 모든 메이지 챔프가 가장 좋아한다는 데캡을 갔다.


템 빨리 뽑아야 하는데 와드는 사치. 아군 라이너와 정글러의 CS와 몹을 다 빼먹는다. 빨리 먹고 한 타에 합류라도 해주면 다행.. 한 타가 열리든 말든

세월아 네월아 골렘 형제랑 씨름하고 있음..


이런 부류의 서포터를 만나면 시야 싸움, 5:5 한 타를 한 번도 못하고 게임이 끝남.






우리 팀 5픽이 고맙게도 소나를 픽해 주었다.

하지만 시작 아이템이 요정의 부적 2개+와드 1이었다. 그 와드 한 개마저 1렙에 라인 가면서 삼거리 부시에다가 박아 버렸다. 

상대 서포터가 쓰레쉬임에도 불구하고..


첫 귀환 때 여눈을 사오는 소나.. 원딜이 서포터 보다 와드를 더 많이 사야했다.


말뚝 딜을 하고 싶었는지 흡낫까지 샀다. 







2. Death = Rage Quit


6렙 전까지 라인에서 솔킬을 2~3번 따주면 뭐하나.. 한 번 죽었다고 빡종을 하는데 -_ -

이런 유형은 별다른 말을 하지 않는다. 죽었다며 서포터 탓을 하지도 않는다.


죽으면 그냥 나간다.. 다른 라인이 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멘탈이란게 존재하지 않음.


맨탈이 좀 흔들려도 다른 라인 믿고 참으면서 했으면 이 게임은 이겼을 거다.

빡종을 제일 많이 하는 챔프 중 하나는 베인이다.


그래서 요즘 브론즈에서는 베인을 밴해달라고 하는 건가?







3. 발트리


나 같은 놈은 평소 생각지도 못하는 그런 획기적인 템트리를 많이 보여준다. (1번 유형의 서포터를 또 만나는 건 덤.)

우리 럭스 템트리도 이해가 안 되는데 샤코를 보자. 존야를 가는 창의성!! 이미 흡혈을 확보했는데 왜 또 흡낫을!!


(브론즈에서는 액티브 템을 사더라도 액티브 템을 사용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사용하면 꼭 도망갈 때 사용한다)








4. 아~ 사장님 15분만 넣어주세요.



블리츠크랭크와 이즈리얼은 듀오였는데 듀오답게 호흡이 척척~ 우리 팀 봇 라인은 초토화가 되고 서렌을 고민했는데

우리 팀에 왕귀형 챔프가 많으니 버텨 보자는 의견으로 그냥저냥 버티기에 급급한 정도였다.

20분이 넘어가고 25분이 넘어가니 3킬 5데스 패기 발산하는 베인만 다섯이 모인 듯 되지도 않는 다이브를 하면서 자꾸 죽어 주는 게 아닌가


알고 보니 피시방 시간 5분 남았다는 메시지를 보고는 미니언도 없이 타워를 쳤던 것이다.

피시방 시간이 30분 남았으면 30분 내로 서렌을 받으면 될 것이라 생각했나 보다 (픽밴이 잡아먹는 시간을 빼면 25분) 



랭크는 주말에 하지 말라는 소리가 나온 주된 이유가 아마도 1~2천원 선불 내고 랭크 돌리다 탈주하는 초딩들이 많아서인가 보다.


아무리 불리해도 버티고 버티면 10게임 중 1~2게임은 이길 수 있음. 맨탈이 못 버티니 문제지..






5. CS가 뭔가요?


이 게임은 22분쯤에 서렌을 받은 것 같은데..


브론즈는 킬 보다 CS가 더 중요하다는 걸 모른다. 이미 쟤는 나한테 3~4번 죽었다. 4번 연속 죽으면 126골드를 준다. 

그 돈 벌겠다고 딸피를 끝까지 쫓다가 적에게 죽는다면 나는 상대에게 500골드를 줘야 하는데


그 시간 동안 미니언 한 웨이브에 (원거리 미니언 3*15  + 공성 미니언 3*20)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니언이 주는 골드가 증가한다. 

거기에 원거리 미니언은 경험치 약 29.5  공성 미니언은 약 59를 주는데 경험치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는 경험치가 증가한다.



그냥 미니언 먹고 더티 파밍 하는 게 더 좋은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탑 타워에서 봇 타워까지 뛰는 경우가 허다하다..

22분 동안 양 팀 미드 라이너가 아주 사이 좋게 각각 48개 53개를 먹었다...






이 게임도 22~23분 정도에 서렌을 쳤는데

20분 내내 라인 벗어나 한 타를 하지도 않았는데 CS가...




위는 수백 게임을 해서 나온 결과가 아니다. 단 이틀 동안 15게임 이내에서 벌어진 일이다. 

그 외에도 엄청나지만(1~4픽 모두 픽했는데 아무 말 없이 갑자기 OP가 남았다며 카사딘을 픽한다거나 트페를 픽하고 투 미드를 간다거나..)



위 같은 경우를 다 당하면서 연승해야 승급 전을 갈 수 있음.

그런데 승급전이라고 멀쩡한 사람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본 계정은 브론즈와 다름없는 실버 4 실력이라 그런지 브론즈를 뚫을 수가 없음..



오늘의 전적.. 다음 주에 또 해야지. 실버로 승급하는 그 날까지







Posted by Wylde :

자르반, 신짜오 스킨 이름이 여포 자르반, 조운 신짜오가 아니라 대장군 자르반, 신짜오라니.. (한국명)

Warring Kingdom Jarvan IV라고 적혀 있음..

자르반 신스킨이 못난건 아니지만 기대랑은 차이가 있어서 좀 더 수정되어서 나왔으면 좋겠다. 붉은 계통을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애니 스킨은 참 마음에 드는게 플레이 하지도 않는데 살 것 같음. 쿵푸팬더를 그대로 가져 온 기분??

 

예전에 자르반, 신짜오 신 스킨 중국 일러라는 것을 보고 참 설레였었는데.. ㅠ_ ㅠ

 

 

 

아악 꽃미남 자르반.. 이런 스타일로 다시 만들어줘 ㅠ_ ㅠ

 

 

 

 

 

 

 

 

Posted by Wylde :

 



가렌 - 왜 샀는지 기억이 안 난다.


나서스 -  스텍 쌓는 재미는 있지만 팀원들은 재미가 없음.


니달리 - 좋다고 해서 샀는데 어렵다 픽하는 경우 없음


럼블 - 마찬가지로 좋다고 해서 샀는데 어려움. 노말에서 한 번도 안 써봄


리븐 - 바니 리븐을 위해 샀다. 재미있음. 손맛도 있다. 하지만 숙련도가 안습.. 스킨 제 돈 주고 산 챔프는 리븐, 애쉬, 소나


마스터 이 - 닷지 유도용 또는 예능 용도의 마스터 이 450IP니까 샀지.. 그러니 라이엇에서는 빨리 6300RP로 가격을 올려라.


말파이트 - 후배가 잘 하길래 샀는데 나한테는 안 맞음. 어렵고 재미도 없고..


모르가나 - OP 하나 정도는 있어야지. ARAM 최강 챔프


문도박사 - 별로 비싸지 않은 챔프라 샀다. 정글도 빨리 돌고 식칼 던지기도 재미 있지만 내가 하면 약해서 안 한다.


베이가 - 원 콤보의 재미가 있다. ARAM 최강


베인 - 50% 세일이라 샀다. 75%때 만약 내가 베인을 샀다면 난 지금쯤 베인충이겠지. "님들 왜 뒤에서 싸움?"


블라디미르 - 모기 같은 시키... 난 재미 없더라..


세쥬아니 - 저렙때 사서 나름 쏠쏠하게 써먹었지만 요즘 세쥬아니 하면 거의 호구.. ㅠ_ ㅠ


소나 - 내가 정말 좋아하는 챔프 요즘은 잔나에게 조금 밀리고 있음. 스킨도 샀음.


소라카 - 소라카 서폿은 재미가 없음.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소라카를 해주지. 미드에 서면 정말 재미있음. 스킨도 샀다.


시비르 - 450IP 아니었으면 안 샀다.. 사람들이 애쉬 하지 말라고 해서 그냥 샀는데 나한테 맞지 않아. 그리고 요즘 시비르는 애쉬 보다 안 보임.


아리 - 내가 좋아하는 챔프 재미있다. 하지만 많이 어려움 ㅠ_ ㅠ


알리스타 - 사 놓기만 하고 거의 안 한다. 어려워서...


애니 - 스킨도 있지만 거의 하질 않는다. 저렙에서는 애니도 좋지만 확실히 힘들다.


애쉬 - 나의 주 챔프. 정말 매력있는 챔프인데 각 라인에서 1인분씩 못해주면 애쉬로는 할 수 있는게 없음 ㅠ_ ㅠ


이렐리아 - 사고 났더니 바로 너프 먹었음.. 탑에서 이길 수 있는 챔프가 거의 없음. 왕귀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Q짤의 재미 일단 왕귀하면 게임을 지배함


자르반 4세 - 후배의 플레이에 반해서 샀음. 그런데 나에겐 너무 어려움. 하지만 멋있고 재미있음. 데마시아!!!


잔나 - 후배의 플레이에 반해서 샀음. 그런데 어려움. 내가 하면 똥만 뿌직뿌직. 후배는 잔나로 팀을 캐리하던데.. 후배는 랭크게임 잔나 9전 9승..


케넨 - 전에 어떤 고수분이 하는걸 보고 사기네. 하고 바로 질렀는데.. 그 분은 그냥 손이 OP고 난 손 잭스라 안 됨 ㅠ_ ㅠ


케이틀린 - 세일하길래 샀음


코르키 - 평타 스킬 콤보가 재미있음. 앞으로 자주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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