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으로 필름을 감는 레버가 잘못 되었는지 내부의 필름을 걸어주는 부분이 잘못된 건지.. 결국 α-7을 질러 버렸다. 바디 상태가 A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주고 구입헸으니(R123A 배터리도 두개 덤으로 받았다.)
불만은 없지만 장터의 법칙.. 정말로 무섭다. 딱 사고 나니 장터에 박스 풀셋 A급이 등장하는거 아닌가.. 나중에 신동급으로 다시 영입을 하면 될거야.. ㅠ_ ㅠ
실은 a-9을 사고 싶었는데 비쌌다.. 매물도 거의 없고 구하기가 쉽지 않다. 총알을 언제든 쓸 수 있게 준비하고 매물이 보이면 바로 낚아야지..
거의 같은 카메라니까 사용하기도 편할 것 같다. α700쪽은 디지털 바디라 그런지 더 두꺼운게 조금은 불만이다.
α-7은 세로그립이 장착되어 있는데 α700도 세로그립을 사줘야 겠는데 α700 세로그립은 꽤 비싸다.. 그 돈이면 α-7 한대 더 살 수 있으니.. 조금 더 고민 해봐야겠다.
SAL 70-200G를 장착해 봤다. 의외로 AF가 빠르다. 그리고 정확하다.
소니 스트랩은 떼어 버렸다. 별로 안 예뻐서 α700 스트랩도 칼 스트랩이나 α-7도 칼 스트랩 장착!!
난 그렇게 Carl이 좋은데 지금은 Carl Zeiss렌즈가 하나도 없어.. ㅠ_ ㅠ
후면에 액정이 있는 필름 카메라 개인적으로 처음이다. 찍은 사진을 다시 확인 할 수 없는 필름이라 액정의 활용도는 별로 없겠지만
찍은 사진의 메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수첩을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안 찍어도 된다. α-9은 후면에 액정이 없다.
쌍견장의 α-7, 알파 유저들은 쌍견장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다.
원 드라이버로 활용 못 할 기능은 없지만 옛날 필름 시절의 쌍견장이 더 멋있어 보이긴 한다.
촬영 데이터 메모리 - 데이터 넘버, 필름 감도, 셔터 속도, 조리개, 집점거리, 노출 모드, 측광 모드, 촬영 년월시분을 저장해 준다. 우왕ㅋ굳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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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컴퓨터 제어 스트로보 내장 35mm 오토 포커스 일안 반사식 카메라 | ||
사용필름 |
J-135롤필름(35mm필름) 화면 크기: 24X36mm | ||
렌즈 마운트 |
Minolta A Mount | ||
사용 렌즈 |
모든 종류의 α Lens 사용가능 | ||
아이스타트 |
아이센서에 의하여 AE/AF가 작동, ON/OFF 가능 | ||
포커스 |
포커스 모드 : 오트포커스, 메뉴얼 포커스(전환 가능) | ||
AF 보조광 |
바디내장LED(저휘도,저콘트라스트시에는 자동 발광. 중앙만) | ||
노출제어 |
노출 모드 : 완전자동P, P(PA, PS변환가능), A, S, M | ||
재 질 |
외장 커버 : 플라스틱 | ||
셔 터 |
형 식 : 전자제어식 세로개방 포컬플레인셔터 | ||
내장 플래시 |
가이드 넘버 : 12(ISO 100·m) | ||
플래시 모드 |
강제발광 모드
하이스피드 싱크롤(1/200초 이상)-프로그램 플래시 5600HS(D), 5400 HS, 3600HS(D) 사용시 | ||
파인더 |
형식 : 아이레벨 고정식 | ||
필름 이송 |
필름장착 : 오토로딩(뒤커버폐쇠시 1코마까지 자동전송) | ||
바디 표시 |
네비게이션 디스플레이 : 필름 표시, 필름전송표시, 전지용량표시, 셔터속도, 포커스프레임, | ||
파인더 |
<파인더 화면내> | ||
셀프 타이머 |
작동 방식 : LED· 소리에 의한 촬영 타이밍 고지 | ||
촬영데이터 |
37코마 X 7롤 | ||
기 타 |
리모트 릴리즈 터미널(슬라이드 커버 첨부), 싱크로 터미널, 커스텀 설정(35항목), | ||
사용전지 |
3V리튬 전지(CR123A형)× 2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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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무게 |
143.5 X97.5 X 65.5mm, 575g(전지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