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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27 백령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뱃길로 200km 서해 최북단에 있는 섬으로 쾌속선을 타고도 5시간이 걸린다.



2008년 여름 휴가지는 백령도, 내가 탔던 씨프린세스호





망망대해 - 카메라만 좀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DSLR을 좀 더 빨리 샀어야 했는데..











백령도 선착장 - 정말 좋았다. 





내가 묵었던 집





두무진 - 환상적인 경치
그런데 맞나?? -_ -











멀리 보이는게 북한땅이라던가..






심청각 - 실제 인당수는 지금 북한의 바다라는 설명을 들은 것 같다.


















콩돌해안 - 조약돌이 정말 예뻤다








사곶이 맞을진데 왜 사곳이라고 적혀 있는 것인가?
요식업계 최고의 명언 - 물은 셀프









사곶냉면 - 맛이 기억이 안 남 ㅠ_ ㅠ





사곶해변 -세계에서 단 두 곳밖에 없는 천연 비행장





차를 타고 사곶해변을 달려 보았다. - 우왕ㅋ굳ㅋ 정말로 아스팔트 위를 달리는 기분이야!!





사곶해변에는 조개가 많이 있다. 정말로 많다. 물 속의 모래를 밟고 지나가면 조개가 그대로 밟히고, 발로 모래 속을 조금만 뒤집으면 그대로 조개가 올라온다.
상덕이는 발로만 조개를 몇개씩 들어 올리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우스꽝스러웠는지...

모시조개라고 들은 것 같은데 먹지는 못했다. 모래를 빼야 하는데 시간의 여유가 없어서..
저 조개 꽤 맛이 좋았을 텐데


























비싼 가리비를 배 터지게 먹었다. 백령도 스타일 조개구이.. -_ - v






두무진 - 서해의 해금강
정말로 멋지다.






































가마우지 처음으로 봤다.




















집에 돌아오는 길, 배의 창문이 좀 깨끗했다면 좋았을 텐데..
완공되기 전의 인천대교, 한창 공사 중이었다.

정말 카메라만 좋았으면 참 좋았을 텐데..
Posted by Wylde :